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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리포트

2017년 다이와 마스터 클레식 3위 리포트
2018-05-11 14:46:29유지웅
안녕 하십니까?
LFA 유지웅 입니다.
처음 예선전에 임할때는 탑10이 목표였는데 결승으로 가며 단상이 목표가 됬습니다.
아무든 목표를 이루게 되어서 기쁘고 같이 열정을 불태운 동료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냄니다.
안동예선을 8위로 진출하여 결승 필드가 충주호 본댐으로 정해지는 순간 조금의 부담과 마음 한구석에 자신감이 같이 생기 더군요
충주호 에서의 경기 경험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작년 겨울 유래 없는 한파로 충주호가 본류까지 결빙되었고 내륙에 위치한 수심이 깊은 댐으로 생각할때 안동과 약 3주정도 늣은
상황이라 판단하고 원데이 경기때 임하였지만 쉘로우에 어슬렁거리는 배스를 쫏다 보니 머리가 복잡하고 너무나 어려운
낚시를 하였습니다.
원데이때 귀착전에 스피닝 네꼬리그로 약 수심3미터 에서 폴링에 받아먹는 입질로 1450g 배스로 귀착하여
일찍 저녁을 먹고 숙소로 돌아와 새벽1시경까지 생각의 생각을 거듬 하여 내린결론은.
충주호 배스 생태가 늦는다는 생각을 다시 정립하여 더이상 보이는 배스는 버리고 메인스포닝을 준비 하는 ...아직 올라오지 않고 포란과 숙성을 시키는 빅마마들이 아직 4미터 5미터 에서 있다는 전제하에 두번째날 경기에 임했습니다.
채비는 베이트 피네스 라인 10파운드 와 나의 자신있는 번지리그(네꼬변형체비)를 준비하고
웜과 훅도 평상시와 달리 사이즈를 적게 준비 했습니다.
포인트 선정은 하류 가기전에 본류 직벽에 있는 깊이 2미터 3미터 들어간 포켓들 그리고 지류 곳부리에서 지류 입구사면 으로 정하였습니다.
로드 딱 2대 스피닝 울트라 라이트 와 베이트 피네스...카이젤 번지리그
예상 적중으로 11시 이전에 4마리 9000그람대를 잡았으나 점심시간 대로 접어 들며 입을 닫아 버린 상황 ...4마리로 귀착 하였으나
중량이 인생중량이 나와 스스로 놀랐습니다. 9905그람!!!
정말이지 짜릿했습니다.
이번 경기를 통해서 또한번의 학습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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