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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리포트

하야부사/WINWIN컵 정규 6전 3위 리포트
2018-11-09 13:51:58최상순
안녕하세요?
하야부사/WINWIN컵 정규 6전 3위 최상순입니다.
연습날 본류와 지류가 만나는 곶부리의 스쿨링된 배스를 공략하기 위해
여러곳을 다녔습니다.
그러나 배스가 있는곳은 얼마 없었고 있다 해도 키퍼 미달 사이즈가 대부분이어서
포인트를 확보하기가 어려웠었습니다.
그러다 지난 오픈전 연습때 상류 방잠곶부리에서 배스 스쿨링을 보았었고
사이즈 좋은 녀석들도 확인하였지만 게임날 150번을 뽑는 바람에 포인트 선점에 실패하였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오후 4시경 방잠곶부리로 향하였고
곶부리 능선 사면 12~15m권에 배스가 있었으며 사이즈도 쓸만한 녀석들이 나왔습니다.
여기에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을텐데 이시간에 나올정도면 게임당일날 이곳에서 하루종일 버티면 승산이 있다고 판단하였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포인트 선점인데
하늘이 제 뜻을 알아주셨는지 2번이라는 출발번호를 뽑아 포인트 선점에 기대가 부풀었었습니다.
드디어 출발~
상류로 향하는 첫번째 보트는 저였고 포인트 도착할때 예상은 했었지만 제가 선점한 포인트에 경쟁이 치열하였습니다.
부푼 기대감으로 파인더를 보는데 예상대로 스쿨링이 보였고 이내 바로 메탈지그 투입~~~~
그러나 반응이 없었고 파인더상에도 배스의 활성상태가 약해 보였습니다.
그러다 11시경 파인더에 배스들이 슬슬 뜨면서 입질이 있었고 첫번째 훅셋에 성공~~ 1,400g의 배스가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약 30분후 키로에서 조금 빠지는 두번째 배스 훅셋 성공~~~ 그런데 배스의 눈이 터질듯이 튀어나왔고
물칸에 넣었을때 옆으로 눕더니 결국~~~~~ㅜㅜ
그리고 잠시후 1,600g의 배스를 또 한마리 킵하고 이후 입질이 전혀 없었으며 파인더에도 배스가 찍히질 않았습니다.
이 날 주로 베이트피쉬와 비슷한 30g의 은색컬러 메탈지그를 사용했으며 수심은 12~15m에서 버티컬지깅으로 3위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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